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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이웃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2

공포썰 모음/스레딕

by yudiyudi 2022. 8.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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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7:12 ID : s9y0k02pQpS
>>100 나만 그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10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7:36 ID : s9y0k02pQpS
>>102 응응

10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7:55 ID : 6qo1yE00659
>>102 ㅇㅋㅇㅋ

10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8:31 ID : ty2KZijfO8n
>>96 조커야 뭐야;;;;;;;;

10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8:39 ID : 1fO7hAp9hgn
>>102 웅웅 다녀와

10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38:58 ID : WqqrthcMnO5
>>102 웅,난 웃음병이나 서칭하고올께

10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42:55 ID : WqqrthcMnO5
웃음병-자꾸 실없이 소리 내어 웃는 정신병의 하나. 얘들아..정신병이래..느낌상 그랬지만..

110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2:47:15 ID : anyMp9gZba1
헐 미안 5분이라면서 10분은 잡아먹었네.

11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47:53 ID : 6qo1yE00659
>>110 괜찮앙

112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2:48:23 ID : anyMp9gZba1
그때 단소로 천장 친 애한테 전화왔길래 그때얘기 잠깐 하고있었어. ㅋㅋㅋㅋ

113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2:52:30 ID : anyMp9gZba1
근데 보통 애가 울면 괜찮냐고 물어보거나 왜그러냐고 하거나 그러잖아. 근데 쪼남이 잠깐 정색하다(정색이라기 보다는 뭔가 살짝 입만 올리고 있었어) 내 머리를 ㅅㅂ 귀 옆으로 넘겨주면서 "안잡아먹어요." 이지랄하는거야. 미안 나 원래 이거 쓰면서 욕 안하려고 했는데 이때 생각하니까 욕나온다.

11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53:17 ID : 6qo1yE00659
.....존나 싫다

11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54:37 ID : 1fO7hAp9hgn
아... 존나 소름끼쳐 개싫어

11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55:23 ID : s9y0k02pQpS
>>113 이 스레보니까 진짜 바로 단정짓기에는 좀 그런데 쪼남 정신병있거나 사람들이 울거나 하는걸 보고 좋아하는 변태같은데;;;;

118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2:55:34 ID : anyMp9gZba1
근데 귀에 쪼남 손가락이 살짝 닿았는데 진짜 엄청 차갑더라.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몸이 뜨거운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얼음에 손 담근것처럼 차가웠어. 진짜 너무 소름끼치는데 도망가지는 못하겠고 다리는 진짜 덜덜덜덜 떨리고 화장도 더럽게 못해서 펄섞인 눈물이 막 허벅지 위로 떨어지는데 진짜 그순간만큼 ㅈ같은 상황이 없었어.

11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56:04 ID : 8qo47zhtfXs
아ㅜㅜ 소름돋아.

12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2:58:31 ID : WqqrthcMnO5
갑자기 개뜬금이지만 뭔가..드라큘라(흡혈귀) 느낌이네 검은색 옷을 칭칭 감는다거나..,무표정이거나..손이 차갑다거나..안잡아 먹는다거나..(단순한 변태일지도)

121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2:58:54 ID : anyMp9gZba1
늦게까지 놀아서 엄청 피곤하고 땀도 흘려서 얼른 집에가서 씻은다음에 침대에 누워서 애들이랑 영통할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다된밥에 쪼남이 뿌려진거야. 진짜 기운 다빠져서 쪼남이 내 뺨을 갈긴다고 해도 소리지르거나 도망치지도 못할것 같았어

12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0:03 ID : WqqrthcMnO5
>>121 다된밥에 쪼남 뿌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00:33 ID : anyMp9gZba1
>>120 검은옷남자는 집에서 안나오는사람이야. 쪼남도 검은거 입고댕기긴 해.

12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0:54 ID : 6qo1yE00659
>>120 검은색 옷 남자는 따로 있음

125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03:27 ID : anyMp9gZba1
반쯤 포기하고 엄마안녕 하고있었는데 쪼남이 일어나더니 집에 가자고 하더라. 손목 잡고 일으켜줬는데 원래 여름에 시원한거 닿으면 기분 좋아야하는데 진짜 기분 개같았어. 완전 그 지점토 마른거만졌을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개같았어. 설명못해줘서 미안.

12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4:30 ID : 6qo1yE00659
오 지점토 마른거...비유 오진다

12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4:49 ID : PcrcGq0k1eN
타인은 지옥이다 생각난다..

12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5:02 ID : WqqrthcMnO5
>>125 아냐.확실히 와닫고있어

12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5:05 ID : s9y0k02pQpS
>>91 이 스레 볼때 설마 집에 같이 가는 상황이 생기겠어 했는데....

13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5:36 ID : 6qo1yE00659
>>127 오 ㅋㅋㅋㅋ눈이 거의 절반 ㅋㅋㅋㅋ

131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06:48 ID : anyMp9gZba1
차라리 집이 아니라 다른데서 만났다면 집 다른방향이라고 하고 튈수 있었을텐데 같은데 사니깐 빼도박도 못하고 쪼남이랑 같이 집에 가야하는거야. 친구한테 전화라도 할까 하다가 신고하는줄알고 폰뺏기고 벽돌맞고 기절하는 엔딩날까봐 제발 엄마랑 마주쳤으면 좋겠다 경찰차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집 올때까지 그런일은 없었어.

132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07:30 ID : anyMp9gZba1
>>127 왕눈이는 스윗하기라도 하지!!!ㅠㅠㅜ

13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08:17 ID : s9y0k02pQpS
진짜 기분 더럽고 주변에 경찰이나 어머니랑 마주치길 바랐겠다ㅠㅠㅠㅠ

13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0:02 ID : WqqrthcMnO5
스레주 멘탈 살아있음?ㅠㅠㅠㅜㅠㅠ

13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0:19 ID : 5Wqo5hvBhy6
으 소름돋아ㅜㅜ 진짜싫다

13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1:26 ID : 5Wqo5hvBhy6
근데 윗집사람들은 걍 정신병자같은데 스레주 어머니는 어떻게 된일이지ㅜㅜ

137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12:06 ID : anyMp9gZba1
집 앞에 다 왔는데 도저히 못버틸것같아서 공동현관 앞에서 좀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서 안녕히계세요 했는데 또봐요~ 이지랄해서 대답안하고 침착한척하려고 천천히 걸어서 계단 올라갔어. 뒤에서 올라오는데 눈치깠는지 일부로 천천히 가주더라.

13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2:43 ID : WqqrthcMnO5
>>136 근데 단순한 정신병일까.. 둘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기는..

13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2:46 ID : 5Wqo5hvBhy6
쪼남은 조금 정상적인거 같기도한데 ...

140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13:55 ID : anyMp9gZba1
>>134 다행히도... 2학년 중반부터 몇주 전까지만 해도 잠잠해졌었거든.

14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4:09 ID : WqqrthcMnO5
>>139 아니야..여기 얘기가 너무 비정상이라 세뇌 당한거야..저게 어딜봐서 정상이야..;;

14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4:38 ID : s9y0k02pQpS
>>140 지금은 그래도 잠잠해졌다니 다행이지만 언제 또 다시 그럴지....

14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5:17 ID : 5Wqo5hvBhy6
>>141 아 눈치채고 천천히 가준다는게 완전 ㄸㄹㅇ는 아닌거같아서

14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5:56 ID : 5Wqo5hvBhy6
근데 위에 싸우고 소리지르는게 쪼남이 그러는거면 개소름이다..

145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16:00 ID : anyMp9gZba1
난 그때 집에 와서 엄마가 잔소리하는데 다 무시하고 씻지도 않고 화장도 안지우고 그냥 침대에 쓰러져서 울었어. 처음에는 검은옷남자랑 애기가 학대당하는줄알고 걱정했는데 방금까지 그일 겪으니까 내가 누굴 걱정할 상황이 아니더라고.

146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18:20 ID : anyMp9gZba1
내가 아까 위에서 말 안했나 했나 기억이 안나는데 위에서 비명지르는데 쪼남 목소리는 안들렸어. 그래서 애기랑 검은옷남자가 쩌남한테 학대당한다고 생각했던거야.

14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8:29 ID : 5Wqo5hvBhy6
레주 진짜 무서웠겠다ㅜㅜ

14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8:45 ID : s9y0k02pQpS
검은옷남자는 상처랑 흉터때문에 옷을 꽁꽁 싸매고다니는건가

14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9:18 ID : 5Wqo5hvBhy6
>>148 헐... 진짠가...

15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19:54 ID : PcrcGq0k1eN
>>148 아 그럴수도 있겠네.. 넘 궁금하고 무섭다

15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0:09 ID : WqqrthcMnO5
>>148 오..그런가..?

15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2:09 ID : WqqrthcMnO5
>>148 이거대로 정리하면 1.검은 남자는 상처때문에 몸을 싸매고다닌다 2.아이는 폭력에 익숙해져서 (혹은 그렇게 교육받아서) 보통 또래 애들보다 울거나,웃지 않는다 3.이러면 진짜 쪼남이 미친건데..;;

153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23:54 ID : anyMp9gZba1
그 이후로 개학을 했고 윗층에서는 시끄러운 소리가 안났어. 그래서 안심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한 10월쯤에 집에 가는데 공동현관 앞에 애기가 있길래 쳐다봤는데 애기가 "언니안녕" 하고 인사하는거야. 할말만 하고 가버렸던 애가 먼저 인사를 하길래 나도 웃으면서 받아주면서 어디갔다와? 했는데 또 무시해.

154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25:16 ID : anyMp9gZba1
>>152 헉 너네 똑똑하다. 근데 아직 결론이 없어... 미안해... 나도 아직 몰라....

15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5:19 ID : s9y0k02pQpS
쪼남이랑 공원에서 만난 이후로 쪼남이 애한테 시켰나 갑자기 인사를 왜하지

15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5:45 ID : 5Wqo5hvBhy6
레주야 윗집 소리지르는게 맞거나 학대당했을때 아파서 지르는 소리였어..? 아니면 그냥 화나서 지르는 소리같아..?

15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6:21 ID : s9y0k02pQpS
>>154 괜찮아!!!! 아직 잠잠하긴해도 무서울텐데

15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8:07 ID : WqqrthcMnO5
>>154 이말은..아직 현재진행중..?

159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28:28 ID : anyMp9gZba1
근데 갑자기 "우리아빠 아파." 이러는거야. 그래서 좀 기분 좋았는데 티내면 애한테 예의가 아니니까 어디아프냐고 물어봤는데 몸이 아프다는거야. 애라서그런지 표현이 어렵나 싶었는데 그런거 치고는 말투가 너무 또박또박하고 어른스럽고... 그래서 그냥 약사러갔다오는거야? 하고 물어봤어. 말 더 섞기 싫었는데 쪼남이 아프다니까 기분좋아서 신났나봐...

16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8:42 ID : s9y0k02pQpS
>>158 요즘 잠잠하긴한데 현재진행중이래

161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29:44 ID : anyMp9gZba1
>>156 아파서 지르기도 하고 화내기도 해서 당연히 싸우는줄 알았어. 근데 쪼남 목소리는 전혀 안들리니까 싸우는건 아닌가 싶었지.

16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29:52 ID : WqqrthcMnO5
>>160 ㅇㅎ

16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2:17 ID : lDy0srvvg0l
헉 완전 무섭다...

16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3:55 ID : JU3O8jijhfa
ㅂㄱㅇㅇ

16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4:38 ID : 5Wqo5hvBhy6
>>161 헐 뭐야.. 진짜 소름끼친다...

166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34:48 ID : anyMp9gZba1
어쨌든 근데 애가 약사오는거 아니래. 아빠는 아파도 맨날 집에서 잠만 자니까 안아프다는거야. 그래서 아그래... 했는데 그날 아침 윗층에서 문열고 나오는소리 들렸거든. 그래서 키큰아저씨가 아빠 아니야? 했는데 아빠 맞대. 근데 아빠는 안아프대.

16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5:25 ID : 5Wqo5hvBhy6
키큰아저씨가 쪼남인가?

16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6:11 ID : s9y0k02pQpS
쪼남이랑 검은옷남자랑 둘다 아빠라고 부르는게 아니면 그럴수가없는데

169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36:17 ID : anyMp9gZba1
그래서 아빠가 두명이야? 했는데 언니잘가. 하고 그냥 가더라고.. 처음에는 검은옷남자랑 쪼남이랑 남남부부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누가봐도 너무 아닌것같고 해서 그냥 집가서 잠이나 잤어.

17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36:27 ID : JU3O8jijhfa
근데...남자 둘이야? 애는 어디서 온거고..?

171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36:40 ID : anyMp9gZba1
>>167 웅웅 맞아.

17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0:08 ID : s9y0k02pQpS
>>170 갑자기 납치라는 단어가 떠오르긴했는데 이혼한걸 수도있지않을까??

175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40:31 ID : anyMp9gZba1
얘들아 나 샤워하고올게. 더워...

17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0:51 ID : 5Wqo5hvBhy6
>>174 납치면 진짜 일 심하게 커지는데...

17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0:59 ID : s9y0k02pQpS
>>175 응응

17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1:07 ID : JU3O8jijhfa
음.. 1. 한명이 아이를 대리고 이혼. 2. 친적 중 가정 사정이 안 좋은 애를 대리고 있음. 3. 납치 4. 한명이 아이를 대리고 이혼하고 그 남자중 한명과 동거중. 둘중에 한명은 양성애자...? 5. 정신병. 아이는 눈칫밥 먹어서 성숙함. 6. 전과범.

18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3:05 ID : s9y0k02pQpS
>>178 1,2 둘중에 하나인게 제일 가능성있는 것같긴한데 엄청 헷갈린다....

18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3:13 ID : WqqrthcMnO5
근데 여기서 잊지말아야할건 레주네 어머니는 왜 그러시는걸까..뭔가 알고계신거 같은데..

18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4:46 ID : s9y0k02pQpS
>>182 그러게 근데 레주네 어머니뿐만아니라 이웃분들도 알고계신 것같은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

18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46:25 ID : WqqrthcMnO5
>>183 굳이 건들지 않는게 좋아서인가..? 경찰에 신고하면 뭔가 자기들한테 피해가 온다거나,알게되면 위험한거라든가..

18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7 23:52:39 ID : s9y0k02pQpS
>>184 지금까지 레주가 쓴 스레들을 보면 건들지 않는게 좋긴하겠지만 이정도로 쪼남이랑 위험한 일이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조금이라도 알아야 더 조심하고 피할텐데ㅠㅠㅠㅠ

186 이름 : ◆0sqqmKZg7vD 2020/08/17 23:57:39 ID : anyMp9gZba1
나 씻고왔어.

190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03:00 ID : anyMp9gZba1
애기랑 인사한 뒤로 윗층에서 소리나는건 여전했는데 쪼남이랑 무슨 일은 없었어. 근데 어느날 학교갔다 동아리하고 좀 늦었는데 우리층 계단 다왔을때 쪼남이 윗층에서 어떤 아주머니랑 인사하는거 같은거야. 근데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고 밝게 인사하시더라고.

19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04:47 ID : s9y0k02pQpS
쪼남이 아주머니한테는 잘해주는건가

19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05:11 ID : anyMp9gZba1
그래서 아주머니한테는 안그러나 싶었어. 근데 나중에 가끔 쪼남이랑 빌라사람들이랑 인사하는소리가 들렸거든? 근데 다들 나처럼 막 당황하거나 무서워하는 기색 1도없이 엄청 오래된 이웃사촌마냥 인사하고 그랬어.

19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06:55 ID : anyMp9gZba1
다른사람들한테는 친절하고 사이좋은가? 나한테만 그런가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쪼남집에서 한밤중에 나는 소리가 다른사람들한테도 들릴텐데 쪼남한테 상냥한게 이해가 안되는거야.

19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06:59 ID : s9y0k02pQpS
근데 소리지르는걸 다들 못듣지는 않았을텐데 혹시나 쪼남이 뭔짓을할까싶어서 일부러 괜찮은 척하시는 걸지도 모르겠다

195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09:31 ID : anyMp9gZba1
일단 1학년때 얘기는 끝이야. 그렇게 매일 비슷하게 살다가 2학년 올라간것같아. 방학때 엄마한테 윗층애기 좀 말하는거 이상한거같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엄마는 그냥 "애들이 다 그렇지." 하고 무시하더라.

19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11:29 ID : anyMp9gZba1
방학때는 맨날 놀러나가고 개학하고 나서는 그냥 맨날 늦게 나가고 쪼남 조심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딱히 신경을 안썼던것같다. 근데 2학년때부터는 시험을 보잖아.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시끄러운거야.

198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13:27 ID : anyMp9gZba1
그때 학생회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는데 우리학교는 학생회 뽑을때 성적을 어느정도 보고 뽑거든. 근데 작년부터 놀기만해서 공부를 내가 잘할리가 없잖아. 그래서 지금이라도 해보겠다고 시작했지만 윗층때문에 뭘 할수가 없었어.

20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18:50 ID : anyMp9gZba1
그래서 학교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애들이랑 공부를 하다가 애들은 먼저 가고 나는 늦게 집에 오는데 공동현관 앞에서 쪼남이 담배피고있었어... 그땐 무슨 용기였는지 어디갔다오냐길래 도서관이요~ 집에선 공부가 안되서요~ 하고 튀었어.

20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22:19 ID : anyMp9gZba1
근데 그 이후로 밤에 좀 쿵쿵거리기만하고 소리지르는건 없었어. 난 그냥 안심하고 내가 쪼남한테 준 꼽이 먹힌줄알고 좋아했어. 진짜 1살어렸는데 그때에 나는 왜그렇게 멍청하고 찐따같았을까

20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28:34 ID : anyMp9gZba1
그 이후에 쪼남이랑 몇번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하더라고. 그래서 뭐지 쫄았나 ㅋㅋ 하고 그냥 좋아했어. 근데 내가 여느때처럼 늦게 나왔는데 쪼남이 우리층 계단에 서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고개한번 숙이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왜 말 안하는지 알아요?" 였나 "왜 인사안하는지 안물어봐요?" 이런식으로 물어봤던것같아. 작년일인데 그때 하도 쪼남한테 신경을 안썼다가 갑자기 시비털린거라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

20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30:12 ID : s9y0k02pQpS
그러게 나도 궁금하다 매번 마주칠때마다 인사하던 이상한 사람이 인사안하면 좋긴하겠지만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208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31:09 ID : anyMp9gZba1
갑자기 왜저러지 하고 죄삼다 했는데 걍 무시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버렸어. 좀 불안하긴 했는데 나한테 중요한건 다가오고있는 시험이였지 윗집인간들 따위가 아니였어. 오히려 난 학생회에 떨어지는게 더 무서울정도로 학생회에 진심이였어. 왜인지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

21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36:07 ID : anyMp9gZba1
근데 시험 전날인가 집에 오는데 현관문 앞에 무슨 왁스칠같은게 되어있어서 바로 자빠졌어. 다치지는 않았는데 기분 진짜 더럽더라. 분명이 윗집새끼같다고는 생각했는데 과연 남의집 앞에 왁스칠까지 할정도로 날 괴롭히는데에 진심일것같지는 않은거야. 엄마가 집에 오고나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오늘 복도청소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더라. 복도 더러웠는데. 심지어 남의집 앞에 지나갈때는 안미끄러웠는데..

21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38:09 ID : anyMp9gZba1
의심스러운건 당연하잖아. 쪼남이 나한테 한짓이 얼마나 많은데 당연히 쪼남이 했겠지. 자꾸 신경쓰여서 공부도 못하고 결국 다음날 시험 망쳤어. 그래도 나머지 시험은 잘 봐서 학생회는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붙었어. 2학년 끝나갈때 짤리긴 했지만ㅋㅋ

214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42:38 ID : anyMp9gZba1
그 이후로 우리집 앞에 담배를 던져놓거나 하는 일이 있긴했지만 엮이지 않고 잘 넘겼던것 같아. 그래서 2학년이 끝날때쯤에는 내가 좀 편하게 살수 있었어. 요새 마스크끼고 다녀야되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어.

21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43:58 ID : s9y0k02pQpS
진짜 의심스러웠겠다 요새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있다니 다행이다

21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45:02 ID : 84GtupSNxPc
속을 모르겠고 그사람 느낌이 소름 끼친다... 그냥 방심하고 있으면 안될듯해 레주야 항상 조심해

21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46:07 ID : anyMp9gZba1
>>215 >>216 헉 얘들아 고마워...

21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47:59 ID : 84GtupSNxPc
궁금하다.. 어머님은 왜 레주가 윗층 다녀왔다고 착각하셨을때 그렇게까지 화내셨을까

219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50:59 ID : anyMp9gZba1
아까 내가 무슨일이 일어난것같다고 했잖아. 그게 좀 심각한 일인것같아. 얼마전에 집 나가다가 쪼남이 애 데리고 어디가는거 봤는데 저녁에 잠깐 공원에서 근처사는 애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쪼남이 혼자 집쪽으로 걸어갔어. 애는 온데간데 없고. 그리고 그저께부터 윗층에서 자꾸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안쪽에서인지 바깥에서인지는 모르겠는데...

22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0:51:25 ID : s9y0k02pQpS
>>218 궁금하긴하다

22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53:07 ID : anyMp9gZba1
밤마다 지랄하는건 뭐 익숙했는데 내가 꼽준이후로 소리는 안지르고 쿵쿵거리기만 했다고 했잖아. 근데 이제는 엄청 세게 문두드리는 소리까지 추가됐어. 뭔지 모르겠는데 안에서 두드리는거면 어떡하지...

224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0:54:27 ID : anyMp9gZba1
애기를 어디다 두고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애가 집에 없는건 맞는것같아.

22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1:01:13 ID : anyMp9gZba1
오늘은 아무소리도 안들리는데 이따 새벽에는 어떨지 모르겠어.

22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1:05:18 ID : 1fO7hAp9hgn
원래 그런 소리가 새벽에 많이 났어?

22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1:08:28 ID : anyMp9gZba1
>>228 그저께부터. 소리지르는건 작년에 없어졌는데 문두드리는소리가 자꾸나.

230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2:07:09 ID : anyMp9gZba1
위에서 또 문두드리는 소리나는데 어떡하지;; 신고하고싶어 진짜.

23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2:08:50 ID : 1fO7hAp9hgn
헐... 그 소리가 많이 커...?ㅠㅠ

23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2:12:15 ID : anyMp9gZba1
>>231 꽤... 방음이 잘 안되는건지 그냥 윗집이 시끄러운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잠을 못자겠어.

23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2:13:20 ID : 1fO7hAp9hgn
그 정도면 그냥 손으로 쿵쿵거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234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2:19:33 ID : anyMp9gZba1
처음에는 안에서 두드리는지 밖에서 두드리는지 헷갈렸는데 안에서 두드리는게 맞는것같아. 내 추측으로는 애는 며칠전부터 집에 없고 검은옷남자가 두드리는것같은데 불안해서 미치겠다.

23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2:20:36 ID : 9bg44Y2mlfO
어머니도 말씀을 안해주고 신고한다 하더라도 경찰분들도 아무렇지않게 대하면 어째 ㅜㅜ

23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2:22:58 ID : anyMp9gZba1
>>235 그게 걱정이야. 엄마도 무슨 이유가 있어서 내가 그집얘기 꺼내면 말돌리는것 같은데 무작정 신고하기도 그렇고...

23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02:25:10 ID : anyMp9gZba1
내일은 집에서 빨리 나가야겠어. 무슨 집이 더 위험하냐.ㅋㅋㅋ

23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08:26:09 ID : gY3B88ry1Ci
>>237 자고왔다..일어나서 보니까 애기 걱정되넹..;; 스레주 어제는 어땠어?쿵쿵 거렸어?

23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2:00:26 ID : s9y0k02pQpS
>>237 애는 어디로 보냈을까 스레주 오늘 밖에 나왔어?? 어제도 소리났고??

240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2:30:37 ID : anyMp9gZba1
>>238 >>239 좋은점심... 어제 너무 시끄러워서 4시에 자서 지금일어났어.

24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2:49:12 ID : anyMp9gZba1
나 밥먹고와서 올게. 근데 뭐 풀 내용이 있으려나

24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4:08:25 ID : anyMp9gZba1
밥먹고 누워있다가 왔다. 윗층에는 애 사라지고 쪼남도 출근해서 아마 검은옷남자 혼자있는것같은데 아무소리도 안들려.

24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4:14:02 ID : s9y0k02pQpS
>>243 새벽마다 소리가 나는거야??

24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4:15:09 ID : anyMp9gZba1
한창 다들 일할시간이라서 그런지 빌라 전체가 조용해. 위에선 작은 인기척도 안들리고.

24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4:15:37 ID : anyMp9gZba1
>>245 몇년전부터 거의 매일.

248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4:18:47 ID : anyMp9gZba1
별로 안궁금해 할것같은데 애기가 학대당한건 아닌것 같았어. 아직 의심하고있긴 한데 가정폭력 당하는애들은 옷도 더럽고 상처도 많고 그렇잖아. 근데 애는 그냥 보통 애야. 옷이랑 다 깨끗하고 머리가 덥수룩하거나 그러진 않아. 상처도 없었던걸로 기억해.

24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4:21:03 ID : s9y0k02pQpS
>>248 하긴 검정옷남자만 옷을 꽁꽁 싸맨다고했었지?? 애가 학대당하는건 아니라는건 다행이긴한데 진짜 갈수록 헷갈리고 이상하네

25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4:21:26 ID : s9y0k02pQpS
요새는 쿵쿵 거리는 소리빼고는 다른 문제는 없어??

25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4:24:07 ID : anyMp9gZba1
>>250 며칠전에 애가 사라진거랑 문두드리는소리 빼고는 문제 없고 마주치는일도 없어서 나한테 피해는 시끄러운것밖에 없어.

25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4:50:10 ID : s9y0k02pQpS
>>251 다른 이웃들도 문두드리는 소리때문에 불편할텐데 왜 아무런 반응이 없을까

253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4:53:24 ID : o7zdQrbCoY3
>>252 뭔가 알고계시는거 아닐까?

25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5:03:55 ID : s9y0k02pQpS
>>253 다들 뭔가 알고계셔서 일부러 좀 조용히 해달라거나 이런 말을 안하는건가?? 그런 말을 한다면 무슨 일이 생기는걸까

25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5:12:07 ID : u4MqjbfQsjd
>>254 스레주네 엄마가 그렇게 과민반응 하시는것도 스레주가 뭔가 피해를 받는다거나 위험해질수 있으니까 그러시는걸까..?

25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5:21:26 ID : s9y0k02pQpS
>>255 설마 애들한테만 뭔가 피해를 주는건 아니겠지?? >>251 레주말고도 또래 애들이라던가 어린애들이 더 있어??

25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5:37:05 ID : anyMp9gZba1
>>256 미안 늦게봤어. 잘 모르겠는데 아마 우리학교 옆학교 다니는 애가 1층이였나 살걸.

25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5:42:02 ID : o7zdQrbCoY3
>>254 그런거같은데? >>255 말처럼 쓰레주한테 피해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알고서도 말 안하시는거 아닐까? 왁스? 발려있어서 넘어졌었다며

259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6:33:26 ID : anyMp9gZba1
ㅅㅂ 방금 윗층에서 뭐 무너지는? 부서지는 소리같은거 나더니 갑자기 문 존나 두드려. 근데 문 두드리는게 손으로 두드리면 그 경쾌한 소리가 나잖아. 근데 무슨 커다란 묵같은걸로 두드리는것처럼 둔탁한 소리야. 귀 찢어질정도는 아닌걸로 봐선 가구로 두드리는것도 아닌것같아.

26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6:34:51 ID : 6qo1yE00659
미친미친

26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6:35:26 ID : anyMp9gZba1
밤마다 들리는 소리는 막 부딪히는 소리랑 손으로 문 두드리는 소리였는데 손으로 두드리면 막 쾅쾅쾅쾅 그런소리나는데 지금은 한 1초? 2초? 간격으로 쿵 쿵 쿵 이런소리나.

26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6:36:02 ID : O2k2snTSINs
레주 뭔일생김 꼭말해

26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6:39:02 ID : anyMp9gZba1
>>262 나한테는 뭔일 없을것같은데 윗층이 뭔가 걱정이야. 갇혀있는걸까봐...

264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6:40:45 ID : anyMp9gZba1
근데 갇혀있는거면 소리라도 지를텐데 2학년때 내가 시끄럽다고하고 튄 이후로 소리지르는건 아예 없어졌어. 그리고 모든 집들이 문이 안쪽에서 잠기는데 자기집에 갇힌것도 말이 안되고.

26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7:02:11 ID : WqqrthcMnO5
>>264 문 두드리는 소리는 안에서 난다고했지?

26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7:16:08 ID : anyMp9gZba1
>>265 응. 처음에는 몰랐는데 들어보니깐 안에서 나는게 확실한것같아.

26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7:22:40 ID : WqqrthcMnO5
>>266 뭘까..그럼 쪼남이 안에서 문을 잠군다음 학대하고..그 검은옷 남자가 알아차려달라고 문을 두드리는걸까..

26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7:28:37 ID : s9y0k02pQpS
>>266 헐 잠깐 못본사이에 일이 생겼네 레주 지금은 어때 아직도 소리나??

269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7:32:05 ID : anyMp9gZba1
>>267 근데 쪼남은 아마 아침에 출근해서 안에 없을것같아. >>268 아직 나기는 하는데 좀 약해.

27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7:47:02 ID : s9y0k02pQpS
>>269 원래 새벽마다 소리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새벽이 아닌 시간에 소리가 난거지??

27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7:49:33 ID : anyMp9gZba1
>>270 밤이나 새벽에 났었는데 낮에 난건 처음같아.

27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7:57:26 ID : s9y0k02pQpS
>>271 기억날진 모르겠지만 검은 옷 남자가 상처나 흉터 때문에 옷으로 싸매고 다닐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그게 맞을 수도 있다면 >>267 말처럼 애도 다른데있고 쪼남도 출근하고 없으니까 알아차려달라고 하는게 아닐까 그냥 내 추측뿐이라 뭐가뭔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스레주 조심해

27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8:00:06 ID : anyMp9gZba1
>>272 고마워ㅜㅠ

274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8:02:04 ID : anyMp9gZba1
이제 소리는 멈췄어. 근데 소리가 좀 이상하길래 내가 아까 몸으로 문 막 쳐봤는데 비슷한소리가 났어. 내생각엔 몸으로 두드린게 맞는듯.

27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8:17:11 ID : s9y0k02pQpS
>>274 몸으로 4시 30분부터 계속 문을 친건가??

27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8:27:06 ID : 5SFhcIFiqks
헐 글로만 읽어도 무서운데 스레주는 진짜 이런상황에서 살고있는거잖아 어떡해..

27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8:28:06 ID : anyMp9gZba1
>>275 새벽에 소리 계속 나다가 자고 일어나니까 안났는데 아까 갑자기 뭐 부서지는소리 나더니 두드리는소리가 났어. 며칠전부터 문 두드리는소리는 손으로 두드리는 소리였는데 아까 난 소리는 손으로 두드리는게 아니였고.

27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8:41:40 ID : s9y0k02pQpS
오늘은 갑자기 새벽이 아닌 시간에 문을 두드렸는데 평소처럼 손이아닌 다른걸로 문을 두드렸다는건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걸까 아니면 이때까지의 상황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걸까 스레주가 6학년때 이사왔다고했으니까 몇년동안 이상한 짓을 해서 많이 무서웠을텐데 잘버티고 있는게 대단하다 언제 또 문 두드릴지 모르니까 조심해

27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8:54:58 ID : y0soZg7BBBx
스레주 고생이 많겠다..근데 진짜로 검은 옷 남자가 학대당하는 거면 무서운데..이웃집은 왜 다 조용한 걸까..

28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9:01:35 ID : Qq5gi003zXA
헐 뭐야 무서워,,,, 스레주 갠차나,,???

28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9:01:47 ID : HDzhzdPdCi7
레주 무슨 일 없었으면 좋겠다..

28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9:02:15 ID : cmlinWqrs60
레주 어디 가썽 걱정되게....

28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9:05:17 ID : anyMp9gZba1
어디 안갔어... 게임하고 있었어.

28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9:05:32 ID : xVaoLe7umq3
걱정했어ㅠ

28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19:45:25 ID : ba4HxBhy5gm
이건 내 추측인데 검은 옷 남자는 남자가 확실한 거야? 여자인 거 아니야? 검은 옷으로 꽁꽁 싸매는 거나 말을 안 한다거나... 그냥 좀 이상한데

286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19:54:25 ID : anyMp9gZba1
>>285 남자맞아. 예전에 소리지르는 목소리가 남자목소리였어.

289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0:13:55 ID : xVaoLe7umq3
맨날 본건 저번에 본게 끝이야? 손??

290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0:17:00 ID : anyMp9gZba1
>>289 우리집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었던때가 마지막으로 마주쳤을때라고 위에보면 풀어놨어. 나 혼자 본거는 며칠전.

29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0:32:36 ID :
>>290 미안미안 이상하게 말했네 그 검은옷 남자말이야!

292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0:35:04 ID : anyMp9gZba1
>>291 응. 2년전 여름에 본게 마지막이였어.

29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0:54:46 ID : anyMp9gZba1
좀있으면 엄마 올텐데 엄마한테 말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다. 말해도 또 말돌릴것같긴 한데 말 안하기에는 진짜 학대같기도 하고..

29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0:58:41 ID : jupO3DAlyIK
할까말까할땐 해보랬어 선택은 너니까....

295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1:01:49 ID : anyMp9gZba1
>>294 오키 엄마 지금왔는데 말해볼게.

29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1:02:47 ID : 5e3O3vjvA5h
>>293 근데 그냥 단순한 학대라면 어른들이 그냥 모르는 척 할 거 같진 않아ㅜㅜ 나중에 말할 땐 말하더라도 조금만 더 지켜보는 건 어떨까?

297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1:13:05 ID : anyMp9gZba1
엄마한테 윗층에서 아까 쿵쿵거리더라. 했는데 "애 있으니까 그렇겠지." 그러고 폰하더라.

29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1:36:06 ID : PcrcGq0k1eN
>>7 여기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집이면 싼거라 했었잖아 혹시 그 빌라가 어떤 단체나 집단? 사람들이 사는 곳 아닐까.. 사이비같은 ㅠㅠ아이랑 검은옷 남자는 제물 그런건 아니겠지 아니었음 좋겠는데 너무 수상해서ㅠㅠ 스레주 별 일 없었음 좋겠다..

299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1:39:42 ID : anyMp9gZba1
>>298 헉 ㅁㅊ... 넌 어디서 그런생각을 하는거야... 개무섭다.

300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1:43:56 ID : SFfXtipff84
ㅎㅓㄹ... 무섭다 쿵쿵쿵이 최근엔 어떤 식으로 반복돼?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으로?? 아님 그냥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301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1:47:27 ID : anyMp9gZba1
>>300 아까 갑자기 그랬었어. 낮에는 원래 그런소리 안냈는데.

302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1:54:49 ID : XzbxDtdzXze
>>297 또 들리면 녹음해놔!! 그리고 들려드리는 게 어떨까 싶어!!

303 이름 : ◆0sqqmKZg7vD 2020/08/18 21:57:09 ID : anyMp9gZba1
>>302 엄마가 알면서 말 돌리는것같은데 굳이 들려준다고해서 뭐 달라지는건 없을것같아.

304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2:17:29 ID : s9y0k02pQpS
>>303 쿵쿵거리는 소리가 반복돼?? 갑자기 모스부호가 생각나서 그런건 아닐 수도 있지만 학대든 뭐든 이상하게 보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 싶어서

305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2:21:13 ID : SFfXtipff84
>>301 아니 나도 모스부호 생각했거든. 뭔가 알리려면 가장 효과적인 게 그거니까... 휴대폰이 있다면 언제든 쉽게 알 수 있는 거기도 하고. 한번에 6번 이상 들리는 거면 아니겠지만 말이여

306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3:38:37 ID : pcJVbxyMnPg
손발이 묶여서 머리로 두들기는건가....

307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3:46:32 ID : pcJVbxyMnPg
내 생각엔 어머니께 레주가 겪은 일들, 그러니까 그 남자가 계단에서 던지고 갔던 말이나 왁스이야기도 다시 말씀드리고 '내 자식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뭐라도 말씀해 주시거나 조금이라도 의문이 풀리지 않을까 싶은데..

308 이름 : 이름없음 2020/08/18 23:52:23 ID : s9y0k02pQpS
그러고보니 레주야 아직 어머니께서는 공원에서 있었던 일은 모르셔??

309 이름 : ◆0sqqmKZg7vD 2020/08/19 00:12:06 ID : anyMp9gZba1
>>306 뭐야 미친거아니야?? 나 좀 소름끼쳐... >>307 헉 신경써줘서 고마워. >>308 솔직히 내가 혼자 불안하고 기분 더러웠던거지 딱히 크게 무슨짓을 한게 아니라서 말 안했었어...

310 이름 : ◆0sqqmKZg7vD 2020/08/19 01:21:59 ID : anyMp9gZba1
오늘 새벽은 소리가 안들린다. 아직은 모르는거겠지? 이래놓고 좀이따 또 우당탕 할수도

311 이름 : 이름없음 2020/08/19 02:03:29 ID : yZdzWoY5Qrb
>>310 지금은 좀 어때??

312 이름 : ◆0sqqmKZg7vD 2020/08/19 02:23:53 ID : anyMp9gZba1
>>311 아직까지도 아무소리 안들려. 뭐지?

313 이름 : ◆0sqqmKZg7vD 2020/08/19 03:28:30 ID : anyMp9gZba1
지금까지 아무일 없었어. 죽은건 아닐테고 일단 난 졸리니까 잘게. 보고있는사람이 있다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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